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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연수 나이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오늘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였습니다.

개그맨 김수용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연수는 김수용의 개그코드가 자신과 잘 맞아 그의 개그를 참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유재석보다도 김수용이 더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김수용이 팀 이름 연수용 발언을 했을 때 분위기가 순간 얼었지만, 이연수만은 혼자 웃으면 재미있어 하는 걸 보니 정말 김수용의 개그를 좋아하는 듯합니다.


이연수는 1970년 3월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51세입니다. 하지만 50대의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인데요.

그래서 이연수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엄마 역할로 특별출연 할 당시, 나이들어 보이는 분장을 했다고 합니다. 엄마 역이 안 어울리는 동안 외모였기 때문이죠.


정현돈은 이연수에게 아직도 소녀 같다고 칭찬했으며, 김용만 역시 어린 시절 드라마였던 '호랑이 선생님' 때의 모습과 아직도 똑같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호랑이 선생님 시절 이연수의 나이는 12세였습니다.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 멤버 중에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아주 솔직하게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연수는 동안 미모답게 아직도 자신에게 대시하는 남자들이 있다고 하여 송은이와 김숙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연수는 1970년 3월 서울 출생으로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하여 배우로는 다음 해인 1981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연수는 1980년대 시절에는 한창 인기 많은 배우였습니다. 당시 하희라, 김혜선 등과 함께 3대 하이틴 스타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CF도 엄청 많이 촬영했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로 넘어오면서 점차 공백기가 생겼고 이후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당시 사라진 이유에 대해 이연수는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한동안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던 이연수는 2005년 경 복귀를 하였는데요.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에서 얼굴을 보였습니다. 물론 그녀의 전성기였던 80년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많은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 불청 멤버로 활약하면서 우리 공중파에서 다시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죠.


이연수는 얼마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속으로 잭팟을 터트렸던 경험을 얘기하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잭팟 금액은 8만불과 3만불이었는데, IMF 시절 우리나라 돈으로 1억 이상을 획득했었네요.


이연수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아주 열렬한 팬입니다. LG트윈스의 팬이 된 계기는 MBC 청룡의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 5월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그녀의 생애 첫 시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연수는 데뷔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거의 MBC 방송에만 출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중국CCTV, KBS, SBS, JTBC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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